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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진했던 SC제일은행…박종복 행장 "기하급수적 성장하자"1년 전 박 행장 "휴먼 은행 만든다" 복지 강조→올해는 "최선 다하자" 실적 독려
SC제일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점 4층 강당에서 2019년 신년 타운홀을 개최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 제공

지난해 실적이 좋지 않았던 SC제일은행이 시무식을 가졌다. 박종복 행장은 올해 시무식에서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점 4층 강당에서 2019년 신년 타운홀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 5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시무식에 참석해 직접 떡을 나눠주기까지 하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던 스탠타드차타드은행 빌 윈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 빌 윈터스 CEO는 “(SC제일은행이)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었다.

이에 박 은행장은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된 국내 최고의 하이브리드 은행을 향한 우리 미래는 매우 밝다”며 “임직원들이 일하고 싶어 하고, 고객들이 찾는 진정한 휴먼 은행을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었다.

그러나 지난해 SC제일은행은 시중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지만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SC제일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1년 전에 비해서도 15.5%(368억원) 감소한 2009억원이었다.

박 행장은 시무식에서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국제적 은행이 될 기회가 있고, 차별화·혁신할 능력도 가지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기하급수적 성장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윤아름 기자  aruumi@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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