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 "2030세대 적극 공략…수도권 중심 영업 강화할 것"
송종욱 광주은행장 "2030세대 적극 공략…수도권 중심 영업 강화할 것"
  • 윤아름 기자
  • 승인 2019.01.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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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기반 구축·경영효율성 제고·리스크 선제 관리해야" 100년 은행 도약 다짐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철처한 리스크 관리, 지역과의 상생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2030세대 집중 마케팅을 하고 수도권 중심 영업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송 은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철처한 리스크 관리, 지역과의 상생에 힘써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송 행장은 우선 고객 증대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영업력을 집중하자고 제언했다.

그는 “디지털 영업을 강화해 신규고객을 증대시켜야 한다”며 “2030세대를 적극 공략해 젊고 역동적인 은행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도권에서의 성공은 광주은행 성공의 필수조건”이라며 “수도권에 특화된 영업 전략을 구축해 수도권 영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 행장은 단순 반복적인 일은 업무자동화를 실시하고, 불필요한 업무나 회의를 축소해 업무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모든 정책의 중심은 영업”이라며 “성과가 탁월한 영업점과 직원에게는 포상을 더욱 확대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성과 중심의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행장은 또 “리스크 관리는 특정부서의 일이 아니다”라며 전 직원에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거액여신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리스크 마일리지제도 등을 개선해 책임감 있는 여신문화를 정착해야 한다”며 “우리와 오랫동안 거래하고, 우리가 잘 아는 우량기업의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에 금융지원을 아낌없이 함으로써 선제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기업의 기본적인 역할이자 의무인 사회공헌 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때 지역에서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행장은 “우리의 뿌리는 광주·전남”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하고, 함께 웃고, 행복을 주는 사랑받는 광주은행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은 광주은행의 역사가 반세기를 넘어 100년 은행으로 가는 상징적인 해”라며 “광주·전남 영업기반 고도화를 바탕으로 수도권 지역 영업을 추진하고, 디지털 영업을 강화해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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