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이 성공하려면
나경원 의원이 성공하려면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8.12.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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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힐러리…여성 대권 잠룡
나경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 나경원 의원 블로그 캡처

나경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요즘 주목을 받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맡으면서 2022년 대선 후보군에 들어갔다.

현재 자유한국당에는 대선에 나올만한 인물이 많지 않다. 황교안 전 총리가 거론되지만 아직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지는 않았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정도다. 아직 자유한국당 대선주자군은 수면위로 드러나 있지 않은 상태다.

그렇지만 나경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대선주자군 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나경원 의원은 1963년 생으로 2019년에 만 56세가 된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여전히 나경원 의원은 아름답다. 나경원 의원에게 있어 미모는 중요한 정치적 재산 중 하나다.

유능한 나경원 의원

나경원 의원은 미모만 출중한 것이 아니라 능력도 뛰어나다. 서울 법대 출신이고 판사로 일했었다. 나경원 의원은 4선 의원이며 2014년 제19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이 된 이래 지금까지 외교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인지도도 매우 높다. 정치인에게 있어 인지도는 매우 중요하다. 여성이 서울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나경원 의원은 서울 중구와 서울 동작구을 지역구에서 모두 당선됐다. 높은 인지도가 지역구 의원 당선에 중대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의원은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닮은 점이 많다. 두 사람 모두 미모이고 변호사 자격이 있다. 나경원 의원이나 힐러리 전 장관 모두 명문대 출신이다. 힐러리 전 장관은 상원의원이었고 나경원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이다. 힐러리 전 장관은 국무장관을 지냈는데, 이 국무장관이란 자리는 외무장관과 비슷하다.

다만 세계를 이끌어 가는 미국의 외무장관이므로 단순한 외교부의 수장이라고만 생각할 수 없는 자리다. 국무장관은 미국의 세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자리다. 나경원 의원도 힐러리 전 장관처럼 외교‧안보에 상당한 관심과 식견을 갖고 있다.

보완해야 할 점은

나경원 의원은 우수한 정치인이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있다. 아름다운 미모가 장점이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국민들이 따뜻한 면을 잘 못 느낄 수도 있다. 좀 더 국민들과 동거동락(同居同樂)하면서 국민들을 배려하고, 국민들의 아픈 곳을 치유해주는 행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나경원 의원에게는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자녀가 있다. 그래서 나경원 의원은 장애인들을 위해 애써왔다. 겉으로는 잘 안 느껴지지만 나경원 의원에게는 분명히 따뜻한 마음이 있다.

또한 민생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지식과 지혜를 쌓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나경원 의원이 외교‧안보 분야에 전문성이 있지만 일반 국민들은 경제나 IT등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지도자를 원한다.  

여야 전체가 비슷하지만 특히 보수진영의 경우 대선주자군이 빈약한 상황이다. 보수 성향의 국민들이나 우리 국민들 모두 보수정당에서 유능한 대선주자들이 많이 나와 주길 바라고 있다. 보수정당에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여당과 경쟁해야 여당도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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