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장애인 위한 사회공헌활동 확대할 것"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장애인 위한 사회공헌활동 확대할 것"
  • 윤아름 기자
  • 승인 2018.12.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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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자폐성 장애작가 예술 후원금 전달·김선미 휠체어펜싱 선수 모델 위촉식 개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김선미 선수(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계인호 작가(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안윤모 작가(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조준호 NGO ‘엔젤스헤이븐’ 상임이사(사진 맨 오른쪽), 안영근 KEB하나은행 중앙영업1그룹 부행장(사진 맨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작가 안윤모와 자폐성 장애작가 5인의 예술 프로젝트 지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하나금융그룹과 KEB하나은행의 브랜드 모델로 새롭게 발탁된 김선미 장애인 휠체어펜싱 선수에게 위촉장을 지난 28일 전달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한 해를 마감하며 상생과 동행의 하나금융그룹 휴매니티 정신이 널리 공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윤모와 자폐성 장애작가 5인은 2010년부터 '나비가 되다'로 명명된 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전 세계 발달장애 친구들과 함께 그린 수천, 수만 개의 아름다운 나비그림을 전시하며 인종, 피부, 언어, 나이, 성별에서의 ‘서로 다름’을 극복하고,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자는 것이 프로젝트의 취지다.

금융권 최초로 하나금융그룹 및 KEB하나은행의 장애인 공식 모델로 발탁된 김선미 휠체어펜싱 선수에 대한 모델 위촉장 수여식도 이 날 함께 진행됐다.

김선미 선수는 중학생 시절 오토바이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고 병원에서 치료 중에 만났던 장애인 펜싱선수의 권유로 펜싱을 시작해 새로운 삶을 개척한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의 간판 선수다.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대회에 국가대표 출전, 올 해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 게임 동메달 획득 등 왕성한 활동과 빼어난 활약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비장애인 사회구성원과 동일한, 일상 속에서의 다양하고 당당한 김선미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도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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