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외 음성로밍 통화 '무료' 선언
SK텔레콤, 해외 음성로밍 통화 '무료' 선언
  • 박철중 기자
  • 승인 2018.12.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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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홍보 모델이 공항에서 T전화 기반 음성로밍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해외 음성로밍 통화 무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용자는 데이터로밍 요금제만 가입하면, T전화로 해외에서 한국에 있는 상대방과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고객이 제공 데이터를 부담없이 쓸 수 있도록 통화에 사용되는 데이터 이용량을 차감하지 않는다.

로밍 이용자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발신하는 통화와 한국에서 걸려온 통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로밍고객이 T전화만 이용하면 통화 상대방의 가입 통신사도 상관없고 상대방은 T전화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외국 현지에서 현지로 발신하는 통화요금도 무료다. 예를 들어 미국 로밍 고객이 T전화로 현지 식당, 숙소에 전화하거나 함께 여행 온 일행과 통화시 발생하는 음성요금 모두 해당된다. 현지 내 로컬 통화의 경우 데이터 기반이 아닌 일반로밍 방식을 이용하지만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무료화를 결정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또 해외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T전화만 이용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이용 가능하나 현지 데이터망 이용에 따른 이용료가 부과된다. 종량 데이터 이용시 일 상한 5000원(패킷당 0.275원)한도 내에서 통화가 가능하다.

무료 음성로밍을 이용하기 위한 별도 가입 절차는 없다.

고객은 무료 음성 기능이 추가된 최신 버전의 T전화를 구글 플레이스토어 ·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하면 된다. 기존 T전화 이용객은 앱 업데이트를 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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