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9 수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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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 다 받으면…은행 예·적금 금리 연 6% 등장우리은행 우대금리 4.20%p 적용…신한은행은 기본 금리가 3%넘어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시중은행이 잇따라 수신금리를 인상하고 있다/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우대금리 혜택을 꼼꼼히 체크하면 제1금융권에서 최대 연 6.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가 아니고 수신금리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시중은행이 잇따라 수신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지난달 출시한 ‘우리여행적금’은 기본 금리가 연 1.80%에 불과하지만 우대 금리 4.20%p를 포함하면 최대 연 6.00% 금리를 적용 받는다. 우대 금리 조건은 연금 수령, 공과금 자동이체, 우리 신용카드 등이다.

수협은행에서는 만 6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 한해 최고 연 5.00% 금리 상품을 제공한다. ‘Sh쑥쑥크는아이적금’은 월 10만원 한도에서 최대 5년까지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다. 가입 기간이 1~2년 이상이면 최고 연 3.00%, 3년 이상 최고 연 4.00%, 4~5년 이상이면 최고 연 5.00%다.

신한은행은 기본 금리만 3.00%가 넘는다. 신한은행은 지난 3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1%p~0.3%p 인상했다. 이에 따라 ‘신한 쏠 편한 선물하는 적금’ 기본 금리는 기존 연 3.00%에서 연 3.10%로 올랐다. ‘쏠 편한 선물하는 적금’은 선물하는 사람이 적금 1회차 금액을 입금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면 받은 사람은 6개월 동안 자유롭게 추가로 입금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일제히 기본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2% 대의 금리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NH농협은행은 4일 예·적금 금리를 0.20∼0.30%p 인상했다. 농협 일반정기예금과 자유적립형정기예금은 1년 금리가 기존 연 1.25%에서 연 1.50%로 0.25%p 인상됐고 주택청약예금 금리는 연 1.75%에서 연 2.00%로 올랐다. 정기적금과 상호부금은 1년 금리가 1.55%에서 1.80%로, 3년 금리는 연 1.70%에서 연 2.00%로 각각 상향조정됐다.

KB국민은행도 11일부터 ‘1코노미스마트적금’의 기본 금리를 연 1.90%에서 연 2.15%로 올린다. 우대이율까지 포함하면 연 최대 2.75%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도 오는 6일 수신금리를 0.10∼0.30%p 인상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일부터 금리를 0.50%p 인상해 1년 만기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기본금리가 모두 연 2.50%에 달한다. 케이뱅크도 지난 3일부터 정기예금은 0.3%p,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은 0.2%p 각각 인상해 ‘코드K 정기예금’ 1년 금리는 연 2.55%, ‘코드K 자유적금’ 금리는 연 2.80%에 달했다.

저축은행은 보험 상품과 함께 가입을 하거나 비대면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들을 위주로 높은 이율을 제공하고 있다.

DB저축은행의 ‘드림 빅(Dream Big) 정기적금’은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인터넷 자동차보험을 함께 가입한 고객에 한해 최고 연 6.9%의 금리를 준다.

OK저축은행 ‘OK VIP 정기적금’도 방카슈랑스 가입자에 한해 연 3.40∼4.90% 금리를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의 어플리케이션(앱) 판매 전용 상품 ‘웰컴 첫거래 우대 e정기적금’은 첫 거래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며 기본 연 3.20% 금리를 제공한다.

드림저축은행은 비대면 저축상품인 ‘톡톡정기적금’으로 기본 연 3.10%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윤아름 기자  aruumi@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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