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9 수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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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따뜻한 KB국민카드의 캄보디아 사랑저소득 가정 어린이 돕고 현지 사업에도 '박차'
5일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가 권훈상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오른쪽)에게 나눔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 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가 5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캄보디아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해 만든 ‘나눔상자’ 1000개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전했다.

나눔상자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200여명과 KB국민카드 고객 400여 명이 선물한 의류(티셔츠, 바지, 점퍼 등), 신발(운동화, 슬리퍼 등), 학용품(연필, 지우개, 공책, 가방 등), 영문도서 ,장난감, 위생용품(비누, 치약 등) 등이 들어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3월 31일에도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학용품, 도서 등을 모아 캄보디아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 ‘KB 해피 프렌즈’(KB Happy Friends)행사를 개최했었다.

KB국민카드의 캄보디아 어린이 사랑이 해마다 이어지는 것은 캄보디아와 KB국민카드가 돈독한 인연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9월 출범한 ‘KB 대한 특수은행’은 KB국민카드의 첫 국외 자회사다. 국민카드는 지난 4월 'LVMC홀딩스(舊 코라오홀딩스)'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함께 인수한 특수은행 TSB의 회사명을 KB대한특수은행으로 바꿨다.

KB대한특수은행은 LVMC홀딩스가 현지 생산한 자동차 관련 할부금융과 부동산담보대출을 주력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KB캄보디아은행)의 거래 고객과 제휴업체 등을 대상으로 체크카드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신용카드, 신용대출, 카드 프로세싱 대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지점도 더 설치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KB대한특수은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했다.

KB국민카드는 KB대한특수은행에 총 210억 원을 출자했다. 올해 9월에는 1000억 원 규모의 지급보증도 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대한특수은행의 현재 상황에 대해 “9월에 공식출범한 이후 열심히 영업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아직 캄보디아의 경제력이 미약하기는 하나 최근 10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8%대에 달해 글로벌 금융사들이 캄보디아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캄보디아는 ‘젊은 나라’로 전 국민의 80%가 35세 미만이며 평균 연령은 25세 정도다. 국민들이 전반적으로 젊은 관계로 모바일 기기에 친숙한 편이다.

캄보디아 인구는 1624만 명이며, 1인당 GDP(국내총생산)은 2017년 기준 4023달러다. 캄보디아 출산율은 2.66명(2014년)정도이므로 앞으로 시장규모가 꾸준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곽호성 기자  applegrap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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