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9 수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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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은행 어디?…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예·적금 금리 먼저 올린다우리·신한·카카오·케이뱅크 다음 달부터 수신금리 0.1%p~0.5%p 인상
한국은행이 30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함에 따라 은행권도 예·적금 금리를 잇따라 올리겠다고 밝혔다/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한국은행이 30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함에 따라 은행권도 예·적금 금리를 잇따라 올리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3일부터 31개 적금 상품과 16개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최고 0.3%p 인상한다.

위비Super 주거래 적금Ⅱ는 최고 연 2.4%에서 최고 연 2.7%, 우리 첫거래 감사적금은 최고 연 3.0%에서 최고 연 3.2%, 위비Super 주거래 예금Ⅱ는 최고 연 2.1%에서 최고 연 2.4%로 인상한다. 판매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 0.1%p~0.3%p 인상한다.

인상된 금리는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3일부터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민들이 주로 가입하는 적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인상했다”며 “서민들의 재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정립예금 및 정기예금의 금리를 0.1%p~0.3%p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3일부터 새로 가입하는 상품에 한해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모든 채널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적립예금과 정기예금의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에 대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도 1일부터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0%p 인상한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의 금리는 만기 기간에 관계없이 0.30%p 오른다.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30일 현재 1.80%에서 2.10%로 오르고,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2.20%에서 2.50%로 인상된다. 2년 만기의 경우, 2.25%에서 2.55%로, 3년 만기는 2.30%에서 2.60%로 오른다.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상품의 금리도 크게 오른다. 6개월 만기 적금 상품의 기본 금리는 현재 1.80%에서 2.10%으로 0.30%p 인상된다. 1년 만기 적금의 금리는 현재 2.00%에서 2.50%로, 2년 만기는 2.10%에서 2.60%로 오른다. 3년 만기 적금의 금리는 현재 2.20%에서 2.70%로 인상된다. 자동이체 신청 시, 0.20%p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일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0.25%p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시장금리 상승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기준금리 인상 효과를 수신 상품 금리에 빠르게 반영해 고객들께 높은 예·적금 금리 혜택을 드리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도 3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은 0.3%p,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은 0.2%p 인상한다. 

윤아름 기자  aruumi@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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