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9 수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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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 첫 선…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 최초 탑재
2018 광저우 모터쇼에서 (왼쪽부터)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 윤몽현 베이징현대 총경리(부사장), 권문식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부회장), 리더런 베이징현대 동사, 알버트비어만 현대차 시험·고성능차담당(사장), 류위 베이징현대 상임부총경리, 문성곤 베이징현대 판매본부장(상무), 판징타오 베이징현대 판매부본부장이 세계 최초로 공개한 '제4세대 셩다'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제4세대 셩다'를 공개했다.

셩다는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신형 싼타페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의 운전 습관과 기호를 반영해 제작됐다.

외관은 헥사고날 패턴의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미래지향적인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완성했다.

또한, 국내 모델 대비 160mm 늘어난 4930mm의 전장을 구현해 웅장하면서도 당당하고 강인한 외형을 갖췄으며, 특히 휠베이스는 국내 모델 대비 100mm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3열 실내 공간과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현대차는 이 차에 세계 최초로 도어 개폐 및 시동이 모두 가능한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차별화된 신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최첨단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중국 SUV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초음파 센서 감지로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을 중국 최초로 적용했으며, 승객 하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 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 ▲바이두 두어(Duer)OS 음성인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중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최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한 '셩다'가 중국 고급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신차의 첫 선을 알렸다.

셩다는 2.0 가솔린 터보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되며, 현대차는 내년 1분기 중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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