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1.18 일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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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모바일게임 5종 공개…리니지2M 내년 상반기 출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겸 CCO가 8일 신작발표회 '2018 엔씨 디렉터스 컷'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게임 5종을 공개했다. 모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PC 온라인게임의 유명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아울러 모바일 라인업 이외에도 다수의 PC온라인과 콘솔 게임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8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2018 엔씨 디렉터스 컷'을 개최하고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 & 소울2,  블레이드 & 소울M, 블레이드 & 소울S 등 5종을 소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김택진 대표는 "CEO가 아닌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CCO로서 이 자리에 섰다"며 "엔씨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MMORPG의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엔씨는 원작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개발한 'M' 라인업과 모바일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넘버링 타이틀이자 후속작인 '2'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PC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기반으로한 리니지2M은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풀 3D 그래픽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로 현재까지 개발된 월드의 규모는 1억250만㎡로 국내 모바일 MMORPG 중 가장 크다. 이는 아덴 대륙에 한정된 내용으로 론칭 시점에는 새로운 대륙까지 월드를 확장하여 전체 심리스 오픈 월드의 규모를 2배로 확장 시킨다는 계획이다. 극한의 자유도, 대규모 RvR(진영 간 대전) 전투가 특징이다.

MMORPG 아이온2는 아이온의 후속작이다. 아이온의 천족과 마족 전쟁으로부터 900년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아이온2는 시공을 통해 다른 서버로 넘어가는 월드 시공의 균열, 자유로운 활강 등 입체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블레이드 & 소울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3종 모바일 게임도 공개했다.

블레이드 & 소울2(블소2)는 PC온라인 블레이드 & 소울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정식 후속작이다. 과거의 영웅들은 전설이 되고, 그 뒤를 이을 새로운 모험이 블소의 다음 스토리가 된다. PC 블소에서 가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 새롭게 열린다.

블레이드 & 소울M(블소M)은 원작의 감성과 재미 요소를 바탕으로 진화한 스토리, 전투, 그래픽을 선보인다. 블소M은 동일한 세계 안에서 이용자 선택에 따라 각자의 스토리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소M에서 경공은 이동 수단을 넘어 전투 수단으로 구현된다. 블소 원작을 제작한 팀 블러드러스트가 개발 중이다.

블레이드 & 소울S(블소S)는 원작인 PC온라인 블소의 3년 전 이야기를 담고 있는 프리퀄(원작 이전의 일들을 다룬 속편)이다. 모든 플레이가 오픈 월드에서 함께 소통하고 경쟁하는 MMORPG이다. 블소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블소의 세계가 확장되고 깊어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김택진 대표는 "블레이드 & 소울은 스토리와 전투에서 혁신을 만들어낸 게임"이라며 "블소가 가진 풍부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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