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1.18 일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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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여성리더들의 노하우 전수···벌써 후배 4000명이 리더십 배웠다WIN 제20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 ‘다양성을 포용하는 리더십’ 주제로 열려
황지나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이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룸에서 열린 '제20회 차세대 여성리더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선배님 한수 가르쳐 주세요." "후배님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요."

현재의 여성 리더와 차세대 여성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조직 내에서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원들과 효율적인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눴다.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이 주최한 '제20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룸에서 열렸다.

여성리더 선후배들이 모여 역량을 공유하는 이 컨퍼런스는 지난 20회 동안 4000여명의 리더들이 거쳐갔을 만큼 선후배 여성리더들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성을 포용하는 리더십-젠더와 세대 갈등을 넘어서’를 주제로 진행됐다.

황지나(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 WIN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필드에서 활발하게 리더로 일하고 있는 여성들과 앞으로 리더가 될 이들이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이슈 등을 나누며 솔루션을 찾는 자리다”며 행사 목적을 설명했다.

황 회장은 “차세대 여성 리더가 함양하고 수행해야 할 사회적 역할에 대한 담론을 뛰어넘어 성별, 나이, 종교, 인종 등 다양성이 가속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성을 포용하는 리더십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공유된 리더십 담론이 차세대 여성리더분들로부터 각 가정과 직장, 사회 곳곳에 발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송 부사장은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틀림과 다름에 대해’라는 주제로 다양성 포용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그룹별멘토링 시간에는 기성 여성리더들과 차세대 여성리더가 한데 모여 여성으로서 겪고 있는 사회적인 고통과 리더십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과거 여성으로서 사회적인 악조건을 극복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성장하여 오늘날 우리 사회의 여성 리더가 된 여러분들과 함께해 의미가 깊다”며 “선배 여성 리더들의 소중한 경험을 전하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격려사를 마친 진 장관은 멘토링에도 참여해 차세대 여성리더들에게 조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아름 기자  aruumi@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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