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1.18 일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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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모두 함께, 차별 없이, 최고 성과 만들어요"취임 100일 맞아 '100대 개혁과제' 발표
최정우 회장 및 전 임원이 Business With POSCO, Society With POSCO, People With POSCO라는 문구가 적힌 수건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포스코 제공

취임 100일을 맞은 최정우 회장이 100대 개혁과제를 내놓았다. 100대 개혁과제의 핵심은 ‘모두 함께, 차별 없이, 최고의 성과를 만든다’였다.

포스코는 5일 최정우 회장 취임 100일을 맞아 개최된 ‘With POSCO 경영개혁 실천대회’에서 ‘100대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또 전 임원이 ‘5대 경영개혁 실천 다짐문’에 서명했다.

최 회장은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차별 없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善循環) 하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자”라며 “투철한 책임감과 최고의 전문성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몰입해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고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을 요구했다.

이날 나온 ‘5대 경영개혁 실천 다짐문’의 내용은 △With POSCO 경영개혁 실천의 주체로서 기업시민 포스코를 선도 △ 투철한 책임감과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성장 △ 배려와 존중의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솔선수범하고, 직원과 조직 역량 육성에 매진 △ 실질, 실행, 실리에 기반해 현장을 지향하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 등이다.

이번에 나온 ‘100대 개혁과제’는 지난 7월 취임을 전후해 사내외로부터 받은 ‘러브레터’형식의 건의사항과 임원들의 개혁 아이디어, 포스리(포스코경영연구소) 자문 교수 등의 의견과 함께 평소 최정우 회장이 생각해온 개혁방안을 현업부서와 토론을 한 다음 편집해서 정했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 100일 동안 러브레터 건의사항 3300여건을 받았다.

포스코 100대 개혁과제는 포스코 임직원, 주주 고객사 협력사와 지역주민 등 기업생태계 전반이 모두 함께 참여하면서 임직원간, 그룹사간, 협력사간 근무 환경이나 처우에 차별이 없는 수평적이고 협력적인 문화를 만들고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경영활동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가자는 것으로 집약됐다.

이번 ‘100대 개혁과제’의 특징은 최 회장의 실질, 실행, 실리의 3실(實) 원칙에 따라 기존에 있는 목표를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과제를 분명히 했다는 점과 실제 현장이나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행력을 높이며, 실리 차원에서 효과가 바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우선 실행할 수 있는 과제는 즉각 추진하고, 조직개편이나 제도개선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100대 개혁과제’는 다음 달 조직 개편안 발표와 함께 실행속도를 더 높일 방침이다.

곽호성 기자  applegrap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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