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아이폰 '큰 손'…중간 가격대·골드 색상 선호
'20대 여성' 아이폰 '큰 손'…중간 가격대·골드 색상 선호
  • 박철중 기자
  • 승인 2018.11.02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통3사, 아이폰XS·XS Max·XR 개통 시작…아이클라우드 50GB 이용권 제공 등 이벤트도
애플 신제품 아이폰XS 등이 정식 출시된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주요 모델 출고가는 아이폰XS(256GB) 156만2000원, 아이폰XS 맥스(512GB) 196만9000원, 아이폰XR(64GB) 99만원이다. /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이동통신 3사가 2일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 '아이폰 XS · XS Max · XR' 개통을 시작했다.

새 아이폰의 개통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각 사의 전국 공식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자사 아이폰 예약구매 고객 분석 결과, 20대 여성 고객이 전체 사전예약자 중 30%를 차지해 아이폰 사전예약의 주고객이었다. 20대 고객은 전체 사전예약 고객의 50%를 차지해 전반적으로 젊은 층에서 아이폰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약고객의 62%가 아이폰 XS를 선택해 가장 인기가 좋았다. 아이폰 XS Max 예약고객은 26%, 아이폰 XR 예약고객은 12%로 파악됐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 모두 중간 가격대인 256GB 모델의 인기가 많았다. 아이폰XS 예약고객의 56%, 아이폰 XS Max 예약고객의 62%가 256GB 모델을 선택했다. 아이폰 XR 예약고객도 중간 가격대인 128GB 모델을 선택하는 비율이 45%로 가장 높았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골드 색상으로 집계됐다.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예약고객의 절반 이상이 골드 색상을 선택했고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색상이 그 뒤를 이었다.

예약고객 중 T플랜 '라지' 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 비중은 70%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T플랜 라지, 패밀리, 0플랜 라지 요금제에 가입하면 1년간 클라우드베리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많은 72GB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동통신3사는 아이폰 개통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아이폰 예약 구매 후 '오늘 도착' 서비스 신청자에 한하여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이패드9.7과 에어팟 두 가지 모두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오늘 도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자택, 사무실 등 원하는 곳에서 오전 8시부터 아이폰을 받고 개통할 수 있다.

KT는 이날 오전 7시 30분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사전예약고객 100명을 초청해 맥북 프로, 애플워치 등 경품 추첨 행사를 열었다. 아울러 국내 아이폰 도입 10년을 기념해 자사 데이터온(ON) 요금제를 쓰는 아이폰 고객 10만명에게 아이클라우드 50GB 무료 이용권과 해외주식 1만원 교환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3일 강남직영점 등 전국 11개 매장에서 'SNS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에게 핸드로션과 타월 세트 등을 준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는 64GB, 256GB, 512GB 등 총 3가지 메모리 버전과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 등 총 3가지 메모리 버전으로 레드, 옐로 등 6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주요 모델 출고가는 아이폰XS(256GB) 156만2000원, 아이폰XS 맥스(512GB) 196만9000원, 아이폰XR(64GB) 99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