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1.18 일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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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금리 2개월 연속 하락…9개월 만에 최저 수준제2금융권 대출 금리도 대부분 떨어져…예대금리차 0.05%p 축소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11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8년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3.62%로 전달보다 0.04%포인트(p) 하락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 8월(3.66%) 0.07%p 하락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

3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한 달 전보다 0.06%p 내린 2.15%, 5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0.11%p 하락한 2.33%였다.

이 중 일반 신용대출금리는 0.08%p 떨어진 4.39%였고, 집단대출금리도 0.01%p 떨어진 3.40%를 기록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7%p 하락한 3.29%로 작년 10월(3.33%)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단, 500만원 이하 소액대출 금리는 0.16%p 올라 4.64%, 예‧적금 담보대출 금리도 0.07%p 오른 3.22%였다.

기업대출 금리는 대기업 대출 금리가 0.04%p 하락해 3.21%였으나 중소기업 대출 금리가 0.05%p 올라 3.88%를 기록하며 전월(3.62%)과 같았다.

예금은행의 대출 평균 금리는 3.61%로 전월보다 0.02%p 떨어졌다.

저축성 수신 금리는 0.03%p 올라 1.84%를 기록하면서 예대금리차는 1.77%p로 전월 대비 0.05%p 축소됐다.

잔액 기준으로는 총수신금리 연 1.34%, 총대출금리 연 3.66%로 금리차는 2.32%p로 전월 대비 0.01%p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 대출 금리는 새마을금고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고, 예금금리는 모두 올랐다.

상호저축은행 대출 금리(10.59%) 0.40%p, 신용협동조합(4.84%) 0.12%p, 상호금융(4.07%)은 0.04%p 내렸다. 새마을금고(4.38%)는 0.10%p 올랐다.

예금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이 0.08%p 올라 2.72%를 기록했고 신용협동조합도 0.01%p 오른 2.51%였다. 이어 상호금융(2.18%) 0.02%p, 새마을금고(2.44%) 0.02%p씩 모두 올랐다.

윤아름 기자  aruumi@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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