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1.18 일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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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새로운 베토벤 온다···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11월27일 첫무대에연출 추정화·음악 허수현 다시 뭉쳐...이주광·정의욱·김주호·김대현·김현진·박준휘 '캐스팅'
실력파 연출가 추정화가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의 연출을 맡는다.

우리가 전혀 몰랐던 새로운 베토벤이 올해를 마무리하는 대학로에 따끈따끈한 신작으로 온다. 오는 11월 27일 첫 무대에 오르는 창작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가 바로 그 작품이다.

'인터뷰' '스모크'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실력파 연출가 추정화와 허수현 음악감독 콤비가 다시 한번 뭉쳐 선보일 이번 뮤지컬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베토벤의 새로운 스토리에 그동안 갈고 닦은 추정화표 심리묘사가 더해져 캐릭터에 새로운 호흡을 불어넣는다.

더욱이 대학로의 쟁쟁한 실력파 주연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한 무대에 설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된다.

최근 대학로는 흔한 코미디 또는 로맨스에서 벗어나 장르가 부각되는 다양한 작품들로 뮤지컬 마니아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그 중 심리극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는 추정화 연출이 이번에도 짜임새 있는 필력을 무기삼아 과감한 도전에 나선다. 대학로 소극장 무대에서, 그것도 거장 베토벤을 소재로 한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을 진두지휘하는 것은 단연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이면서 연출가인 그는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인터뷰'로 신인연출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연출가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행보에는 뮤지컬 '라디오스타'로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작곡상에 빛나는 허수현 음악감독이 '인터뷰' '스모크'에 이어 이번 작품에도 함께 해 또 한번의 환상 콤비플레이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베토벤을 우리가 익숙히 보아왔던 그림 속의 베토벤을 상상한다면 과감히 잊어라.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에 나오는 ‘루드윅’은 우리가 알던 천재음악가가 아닌 또 다른 베토벤이다. 극중에서 주인공 루드윅은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고 틀에 박힌 귀족사회를 비판하는, 시대를 앞서가는 인물로 묘사된다. 또한 장애를 딛고 음악가로 대성하는 일반적인 스토리가 아닌 그의 빗나간 열정의 극치를 보여주는, 전혀 다른 스토리로 전개될 예정이다.

김주호, 정의욱, 이주광(왼쪽부터)이 주인공 루드윅 역을 맡는다.
김대현, 김현진, 박준휘(왼쪽부터)가 청년 루드윅 역을 맡는다.

주인공 루드윅에는 쟁쟁한 실력파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모두 캐스팅돼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루드윅 역에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김주호, '명성황후' '영웅'의 정의욱, '파리넬리' '셜록홈즈'의 이주광이 캐스팅 됐다.

'여신님이 보고계셔' '이블데드'의 김대현, '서른 즈음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김현진, '은밀하게 위대하게' '인터뷰'의 박준휘가 청년 루드윅을 연기한다.

김소향, 김지유, 김려원(왼쪽부터)이 마리 역을 맡는다.

그들과 함께 새롭게 탄생된 캐릭터로 극중 루드윅에게 영감을 주는 모티베이터가 될 매력적인 여주인공 마리 역에는 '스모크'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시스터액트'의 김소향, '용의자 X의 헌신' '밑바닥에서'의 김지유, '이블데드' '오디너리데이즈'의 김려원이 캐스팅돼 서로 다른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 연말연시를 새로운 인물, 새로운 스토리로 함께 하게 될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오는 11월 27일(화)부터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첫 공연돼 내년 1월 27일(일)까지 이어진다.

민병무 기자  joshuam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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