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비정규직 180명 내년 초 정규직 전환 합의
우리카드 비정규직 180명 내년 초 정규직 전환 합의
  • 윤아름 기자
  • 승인 2018.10.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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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노사 상생 협약’ 체결…주52시간 근무제 다음달 초 조기 도입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왼쪽)과 장경호 우리카드 노조위원장이 10일 서울 종로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린 노사 상생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 사내 비정규직 직원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우리카드노동조합은 10일 우리카드와 ‘노사 상생을 위한 협약’을 맺고 비정규직 인력의 정규직 전환, 근로시간 정상화 등을 합의했다.

비정규직 직원 180여명은 정규직 채용에 준하는 과정을 거친 뒤 내년 1월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반기에 특성화고 인재 등 100여명을 신규 채용해 기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다음달부터는 주52시간 근무제도 조기 도입해 PC 사용 가능 시간을 변경하고, 휴일 근무에 대비해 대체휴일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장경호 노조 위원장은 “최근 카드사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사 간의 협력이 결실을 본 협약이다”고 말했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모회사인 우리은행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에 발맞춰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이 조직에 대한 로열티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로 이어져 회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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