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0.17 수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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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실적' 최고치' 작성 예고…반도체 '장기 호황'
삼성전자. /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반도체 사업 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5일을 전후로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증권가의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매출 65조2000억원에 영업이익 17조20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18.5% 늘어나는 것이다. 매출은 역대 최고치였던 작년 4분기(65조9800억원)에 다소 못 미치나 영업이익은 올 1분기에 써냈던 신기록(15조6400억원)을 훌쩍 넘는 수치다.

삼성전자가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낙관하는 결정적인 근거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호황 장기화'다.

지난해 말부터 하강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D램 가격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낸드플래시도 평균판매단가(ASP)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지만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면서 전체적인 매출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스마트폰 사업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2분기보다는 영업이익이 줄어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가동률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과 함께 올레드 패널 부문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 비해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함께 나오고 있다. 소비자가전(CE) 부문은 작년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추정됐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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