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평균기온 '14도 안팎'…설악산 단풍은 추석 연휴 끝나고 본격 시작
10월 평균기온 '14도 안팎'…설악산 단풍은 추석 연휴 끝나고 본격 시작
  • 박철중 기자
  • 승인 2018.09.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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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단풍으로 물든 가로수 길을 걷고 있다. /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10월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 올가을 단풍은 이달 말 설악산에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0월에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지만,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전망이다.

전국의 월 평균기온은 평년(13.9∼14.7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월 강수량은 평년(33.1∼50.8㎜)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기상청은 또 올가을 단풍은 설악산을 기준으로 추석 연휴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설악산의 첫 단풍일은 2013년 9월 27일, 2014년 9월 26일, 2015년 9월 23일, 2016년 9월 26일, 2017년 9월 22일로 최근 1∼5일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기상청은 첫 단풍 시점을 산 전체의 20% 정도가 물들었을 때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11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지만, 일시적으로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동성이 크겠다. 또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고 전망했다.

11월 평균기온은 평년(7.0∼8.2도)과 비슷하거나 높고, 월 강수량은 평년(22.8∼55.8㎜)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2월에는 대륙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다. 역시 기온의 변동성이 크겠다.

12월 평균기온은 평년(1.0∼2.0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역시 평년(16.6∼28.5㎜)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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