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기간 축소 확정, 10월부터 단계적 시행
군 복무기간 축소 확정, 10월부터 단계적 시행
  • 박철중 기자
  • 승인 2018.09.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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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첫 입영행사가 1월 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가운데 입영장병들이 거수경례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군 복무기간 단축이 올해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4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현역병 등의 복무기간 단축안'을 심의·의결했다.  

복무기간 단축은 오는 10월 전역예정 병사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복무기간 단축안은 10월 전역자부터 2주 단위로 하루씩 단축해 ▲육군·해병대·의무경찰·상근예비역은 21개월에서 18개월 ▲해군·의무해양경찰·의무소방은 23개월에서 20개월 ▲공군은 24개월에서 22개월 ▲사회복무요원은 24개월에서 21개월까지 줄인다.

육군을 기준으로 보면 2017년 1월 3일 입대자부터 단축안이 적용된다. 이들은 원래 올해 10월 2일에 전역해야 하지만 하루가 줄어 10월 1일에 전역하게 된다.

2020년 6월 15일 육군 입대자는 지금보다 90일이 줄어든 18개월만 복무하고 2021년 12월 14일에 제대하게 된다. 

입영일에 따른 단축일수·전역일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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