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23일 서울 등 수도권 강타···강풍과 함께 많은 비
태풍 '솔릭' 23일 서울 등 수도권 강타···강풍과 함께 많은 비
  • 민병무 기자
  • 승인 2018.08.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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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2∼23일 직접 영향권...산지 시간당 50㎜ 폭우 예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 상륙해 23일 서울 등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22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다. 

특히 태풍의 경로가 당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더 이동하면서 충남 서해안으로 상륙한 뒤 23일 서울 등 수도권을 관통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21일 10시 기준으로 솔릭이 22일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340km 부근 해상으로 북상한 뒤 23일 전남 목포 남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예보는 전날 예상한 경로보다 약간 서쪽으로 이동한 모습이다.

태풍은 23일과 24일 오전 사이 서울과 경기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과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역시 솔릭이 수도권을 관통해 동해로 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의 길목에 위치한 제주는 22일 오후부터 23일 사이에 해안에 시간당 30㎜ 이상,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산지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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