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0.15 월 20:00
  •  
HOME 산업· ICT IT·과학 모바일월드
SK텔레콤 AI '누구', 호텔 객실서 손님 응대한다
SK텔레콤은 AI 스피커 '누구(NUGU)'의 '비스타 워커힐 서비스'를 비스타 워커힐 서울 44개 객실에 우선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들은 조명·커튼·온도 및 게스트 서비스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게 되며, 입실할 때는 AI가 들려주는 웰컴 음악을 듣게 된다. /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에서 AI 음성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비스를 비스타 워커힐 서울 44개 객실에서 제공된다. 전체 객실로는 3분기 내에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적용된 AI 누구 서비스는 오픈 플랫폼 베타 버전을 활용한 것으로, 지난 7월 초 편의점 씨유에 적용된데 이어 두번째이다.

객실 이용자들은 누구를 통해 조명, 커튼, 온도설정 및 게스트 서비스 설정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실내 수영장, 스카이야드, 셔틀버스 등의 호텔 내 시설정보들과 체크아웃 시간, 조식 시간 등 호텔 이용에 필요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리아, 비스타 셔틀 버스 어디서 타지?'하고 물으면 '호텔 무료 셔틀 버스는 아침 6시부터 밤 11시 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에요. 호텔 현관 맞은 편 정거장에서 이용하실 수 있어요'와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4분기 중 오픈 플랫폼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박명순 AI 사업유닛장은 "이번 누구 서비스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 적용은 인공지능의 영역을 B2B 호텔 서비스 분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금년 내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GUI 기반의 오픈 플랫폼 공개를 통해 인공지능 대중화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철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