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2 수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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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시민 구한 김용우 해군 중령 ‘LG 의인상’ 받는다故 구본무 회장 뜻 이어받아 앞으로도 의인 지원할 것
김용우 해군 중령 / LG복지재단 제공

LG복지재단은 지난달 27일 서울 성동구 옥수 나들목 인근에서 물에 빠진 시민을 구출한 김용우(51) 해군 중령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9일 LG복지재단에 따르면 국방부 정보본부 소속 김용우 중령은 당시 한강 변에서 운동을 하다 강에 빠진 시민을 보고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김 중령은 시민에게 헤엄쳐 가서 구명환을 건넸고 5분여만에 시민을 구출했다. 그는 신원을 질문한 경찰에게 ‘해군 출신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평시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군인의 본업이라며, 같은 상황이었다면 모든 군인이 나처럼 행동했을 것이라고 담담히 말한 김 중령의 사명감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의인들을 꾸준히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곽호성 기자  applegrap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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