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수 SPC 부사장, 액상 대마 밀수·흡연 혐의 구속
허희수 SPC 부사장, 액상 대마 밀수·흡연 혐의 구속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8.08.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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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진심으로 사과…허 부사장 경영 영구 배제"
허희수 부사장 / 연합뉴스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이 액상 대마 밀수·흡연 혐의로 구속됐다. 허 부사장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차남이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7일 허 부사장을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허 부사장은 외국에서 액상 대마를 밀수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허 부사장이 액상 대마를 들여온 경위와 공범 유무 등을 조사 중이다.

허 부사장은 2007년 파리크라상에 입사했고 2016년 7월 국내에 1호점을 연 미국 수제버거 체인점인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왔다.

한편 SPC그룹은 사과문을 내놓았다.

SPC그룹은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허희수 부사장에 대해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했으며, 향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SPC그룹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법과 윤리, 사회적 책임을 더욱 엄중하게 준수하는 SPC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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