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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전범기업 미쓰비시와 어떤 관계?일본 미니스톱의 대주주인 이온그룹 1대주주가 미쓰비시…미니스톱 측 "관련 없다"
미니스톱 /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일본 이온(AEON)그룹의 한국미니스톱 매각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온의 대주주가 전범기업 미쓰비시인 것으로 드러나 제73주년 광복절 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편의점업체 한국미니스톱의 대주주인 일본 미니스톱은 일본 유통기업 이온의 계열사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미니스톱은 한국미니스톱의 지분 76.06%를 갖고 있다. 나머지 지분을 보면 대상㈜이 지분 20%를 보유중이며 3대주주는 일본 미쓰비시(3.94%)다.

올해 2월 기준 이온 지분 분포 내역. 미쓰비시가 1대 주주다. / 이온 홈페이지

일본 미니스톱은 일본 이온(AEON)그룹의 계열사다. 이온그룹은 일본의 대형 유통사이며 1대 주주가 일본 미쓰비시다. 이온그룹 홈페이지를 보면 미쓰비시는 이온 지분 4.8%를 갖고 있으며 1대 주주로 등재돼있다. 미쓰비시는 1870년 설립됐고 2차대전 시 일본의 전쟁 수행을 지원했다.

2차대전 당시 미쓰비시는 조선·제철·광업·상사 등의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이었고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에게 노역을 시키기도 했다.

한편 미니스톱 측은 한국 미니스톱과 이온그룹은 특별한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미니스톱의 대주주는 일본 미니스톱이며 일본 미니스톱은 이온그룹의 계열사이지만 이온그룹과 관계있는 곳은 미쓰비시 상사이고 전범기업은 미쓰비시 중공업이므로 약간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온그룹은 한국 미니스톱에 관여하지 않고 특별한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곽호성 기자  applegrap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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