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다리' 영향에 30일 강원 영동 비소식···중부는 무더위 지속
'종다리' 영향에 30일 강원 영동 비소식···중부는 무더위 지속
  • 민병무 기자
  • 승인 2018.07.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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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29도·동해 28도 등 낮 최고기온 비교적 낮아...서울·대전은 37도 폭염
28일 오후 서울 일부지역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자 수유역 버스환승센터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yms7890@hanmail.net

월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전북 제외)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는 제12호 태풍 '종다리'(JONGDARI)'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도에는 이날까지 이틀간 각각 20∼60㎜, 5∼40㎜가량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남은 이날 하루 5∼40㎜, 제주도는 31일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종다리는 30일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250㎞ 부근 해상을 지나 31일 같은 시각 제주도 서귀포 동남동 쪽 약 18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예보됐다.

서울·대전 37도, 광주·전주 35도 등으로 주로 중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가 내리는 강원 영동은 속초 29도, 동해 28도 등으로 낮 최고기온이 비교적 낮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비가 내려 기온 상승이 저지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됐지만, 비가 그치면서는 다시 기온이 올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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