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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전국 7만5140가구 분양…서울, 비조정대상지역 분양열기 이어갈까올해 3분기(7~9월) 전국 총7만5140가구 일반분양…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가 시작되는 3분기 분양시장의 문이 열렸다. 올해 3분기(7~9월) 전국에서 총 7만514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임대제외). 이는 전년 동기(5만9749가구) 대비 25.8% 증가한 수준이다. 사진은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견본주택을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가 시작되는 3분기 분양시장의 문이 열렸다.

1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전국에서 총 7만514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임대제외). 이는 전년 동기(5만9749가구) 대비 25.8% 증가한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지방광역시가 1만7309가구로 전년동기(9717가구) 대비 78.1%가 증가했다. 이어 수도권이 4만1676가구로 전년 동기(3만1429가구) 대비 32.6% 증가했다. 반면에 지방도시의 경우 1만6155가구가 계획 돼 전년 동기 보다 13.2%가 줄어 지방지역은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잡는데 고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로는 검단신도시 분양이 계획된 인천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가장 많은 7800여가구가 증가하고 대구, 경기가 약 4000여가구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감소지역은 경남과 전북이 2000가구 안팎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1300여가구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가 시작되는 3분기 분양시장의 문이 열렸다. 올해 3분기(7~9월) 전국에서 총 7만514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임대제외). 이는 전년 동기(5만9749가구) 대비 25.8% 증가한 수준이다. 사진은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견본주택을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3차 아파트를 헐고 835가구를, 강남구 삼성동에서는 삼성물산이 상아2차 아파트를 헐고 679가구를 짓는다. 반포고, 경기고, 영동고 등의 학군이 좋다.

SK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내 수색9구역에 753가구, 현대건설이 응암동 응암1구역을 재개발 해 723가구를 짓는다. 각각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이다.

비조정지역인 안양에서는 GS건설이 소곡지구를 재개발 해 총 1394가구 규모의 안양씨엘포레자이를 짓는다. 신성고가 인접하고 단지 주변으로 크고 작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평택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지제역 1519가구, 인천서구 검단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1551가구 규모의 인천검단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가 시작되는 3분기 분양시장의 문이 열렸다. 올해 3분기(7~9월) 전국에서 총 7만514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임대제외). 이는 전년 동기(5만9749가구) 대비 25.8% 증가한 수준이다. 사진은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견본주택에서 시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603가구 규모의 동래더샵을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이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가깝다. 대림산업은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1-1구역에 1401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을 짓는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의대학, 부산여대,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 교육환경이 좋다.

롯데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2-2구역에 987가구 규모의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짓고 630가구를 분양한다.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 역세권이다. 이외에 대전 서구 도안동에는 대전도시공사가 공급하는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 1,762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한신공영이 세종시 1-5생활권 H5블록에 한신더휴 리저브 596가구를 분양한다. 정부세종청사와 인접하고 방죽천거리를 마주하고 있다. 강원 춘천 약사동에는 혜림건설이 567가구 규모의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를 짓고 이중 388가구를 분양한다. 춘천중∙고교가 인접하고 롯데마트, 약사천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이 경북 영천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에 121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영천을 분양한다. 중앙선 영천역 역세권이며 2019년이면 복선전철 개통으로 동대구역까지 접근성이 좋아진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최근 몇 년은 여름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한여름에도 신규분양이 연이어 이뤄지고 있는데 이런 시기에 청약을 할 정도로 시장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계약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높다”라면서 “재고 아파트 매입은 다주택, 보유세 부담 때문에 주저하는 대신 일단 당첨되면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분양아파트로의 청약은 증가할 것으로 보여 3분기 분양시장은 곳곳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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