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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新)중년 일자리 문제 해소 위해 나섰다‘굿잡 5060’출범식 열어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이병훈 현대차그룹 사회문화팀장(이사), 김경선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이사 등 행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기아차 제공

현대차그룹이 5060세대인 신(新)중년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은 지난해 8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제 2차 회의에서 발표한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계획에서 명명된 세대다. 전체 인구의 1/4, 생산가능인구의 1/3인 5060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현대차그룹은 10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김경선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이병훈 현대차그룹 사회문화팀장(이사),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이사 등 행사 관계자와 신중년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굿잡 5060’ 출범식을 열었다.

굿잡 5060은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새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업명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고 있는 신중년 세대가 역량을 발휘해 ‘좋은 일자리(Good job)’를 만들어 간다는 뜻과 새 커리어를 이어가는 신중년이 ‘멋지다(Good job)’는 의미를 같이 담았다.

현대차그룹은 “굿잡 5060은 기업(현대차그룹),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상상우리) 등 4개 기관이 유기적 협력모델을 구축해 신중년 일자리 문제 해소,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4개 기관은 신중년 일자리 문제 해소 방안과 신중년 취업사례를 공유했다. 또 굿잡 5060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신중년과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5월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신중년의 재취업 및 취업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서울시50플러스, ㈜상상우리와 함께 2022년까지 5년 동안 총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생 선발 워크숍 및 핵심역량강화 교육 5주, 취·창업 멘토링 및 후속 교육 12주 등 총 17주 동안 재취업 교육을 시행한다.

더불어 전문 취업 컨설턴트를 알선해 신중년의 취업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이 필요한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5년간 신중년 일자리 500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당사 퇴직 예정 직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22년까지 총 340억 원을 투자해 청년 일자리를 위한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재취업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을 추진해 새 일자리 3000개를 만든다고 올해 4월에 발표했었다.

곽호성 기자  applegrap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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