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0.23 화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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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식혜’ ‘비락수정과’ 다음달부터 900원→1000원5년 8개월 만에 가격인상...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당분간 식품가격 인상 계속될 듯
팔도의 '비락식혜' '비락수정과' 캔제품 가격이 7월달부터 900원에서 1000원으로 오르는 가운데 14일 한 소비자가 마트에서 비락식혜를 고르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음료, 과자, 즉석밥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어 생활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 캔제품이 다음달부터 900원에서 1000원으로 오른다.

팔도는 전통 음료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 캔 제품(238ml) 가격을 7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900원에서 1000원으로 가격이 오르며 이는 지난 2012년 11월 이후 5년 8개월만의 인상이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등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당분간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동아오츠카는 데미소다(250㎖)와 포카리스웨트(630㎖) 가격을 각각 20%, 4.5% 인상했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htb(옛 해태음료)도 평창수 프리미엄(500㎖)을 850원에서 950원으로 11.8%, 강원평창수(2.0ℓ)를 1200원에서 1400원으로 16.7% 올렸다.

크라운제과 역시 국희샌드·마이쮸 등 8개 제품의 가격과 중량을 조정해 중량당 가격을 평균 12.4% 인상했다. 이밖에 콜라, 햄, 즉석밥 등의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임유정 기자  wiselim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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