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6.19 화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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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켜낸 한국당 권영진…민주 임대윤 따돌리며 당선 확실[선택 6·13] 권영진 "한국당 다른 지역 완패, 반성 하겠다"
대구시장 선거는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현재 51.98%를 기록하면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13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권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부인 이정원 여사와 꽃다발을 들고 지지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구시장 선거는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51.98%의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13일 밤 11시 30분 현재 32.38%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41.90%)에 10%p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오후6시에 발표된 출구조사에서도 권영진 후보가 앞서면서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임 후보 캠프 사무실에는 임 후보를 비롯해 이재용 대구시당 위원장, 홍의락 의원 등 당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지방선거 사상 첫 민주당 대구시장 탄생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출구조사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낙심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임 후보 캠프의 일부 당직자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임 후보는 10분가량 앉아 있다가 이내 자리를 떴고 당직자 10여 명이 남아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대구시장 선거는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현재 51.98%를 기록하면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13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권 후보가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당원 등 100여명과 함께 시·도당 강당에 앉아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다.

6시 정각 조사 결과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대구·경북만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이내 숙연한 분위기로 변했다.

TV를 통해 권 후보와 이 후보가 민주당 후보에 앞서는 화면이 나오면 간간이 박수와 환호도 나왔지만 다른 지역 화면으로 바뀌면 정적이 흘렀다.

권 후보는 "아직까지 당선이 확정된 것이 아니고 좀 더 기다리겠다"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은혜를 잊지 않고 경북이 대한민국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이 다른 지역에서 완패한 데 대해서는 반성을 많이 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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