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6.19 화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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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압승 예측에 '잔칫집 분위기'[선택6·13]추미애 대표 "낮은 자세로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제7회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압승이 예상되자 잔칫집 분위기가 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yms7890@hanmail.net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제7회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압승이 예상되자 잔칫집 분위기가 됐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추미애 대표, 이해찬 수석 공동선대위원장, 이석현·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지도부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 20여 명은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6시를 앞두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차려진 상황실로 모여 숨죽인 표정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약세 지역이었던 부산·울산·경남을 비롯해 수도권 3곳까지 모두 승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자 개표상황실에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민주당 선대위 지도부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부터 승리를 예감한 듯 서로 "고생했다", "투표율이 높아서 다행이다"며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TV 화면에 '광역단체장 14곳 승리' 자막이 뜨자 추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일제히 "와아!"하고 소리를 지르며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제7회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압승이 예상되자 잔칫집 분위기가 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yms7890@hanmail.net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를 비롯해 후보들의 승리가 예상되는 수치가 하나씩 소개되는 동안에도 환호성은 이어졌다.

특히,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총력을 다했던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를 비롯해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와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의 승리 예측이 흘러나오자 환호성과 박수 소리는 더 커졌다.

재보선 예측 결과 서울 송파을 최재성 후보의 승리가 유력해지자 환호성은 다시 커졌고, 상황실에서 함께 개표를 지켜보던 최 후보는 추 대표와 악수하면서 축하를 나누었다.

추미애 대표는 "국민들이 큰 힘을 실어 주셨다"며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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