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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택지지구 내 ‘관문형 상가’ 인기상권 시작점 관문형 상가 유동인구 많은 길목 선점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주목
최근 상권 초입을 선점한 관문형 상가가 주목 받고 있다. 상가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부동산 옆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최근 상권 초입을 선점한 관문형 상가가 주목 받고 있다. 상가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 관문형 상가는 상권의 시작점에 자리하기에 유동인구가 많이 다니는 길목을 선점할 수 있다. 상권 앞자리 입지는 한정되어 있는 만큼 물량이 희소하고 그만큼 가치도 높다.

12일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연남동 상권 초입의 관문형 상가 30㎡ 규모 점포의 경우 현재 약 1억5000만 원 수준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다. 중간과 끝자락에 자리한 비슷한 규모의 점포 권리금(7000만~8000만 원)의 2배 수준이다.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의 관문형 상가인 센트럴파크 1몰은 분양 당시 80% 수준의 높은 입점률을 기록한 데 이어 현재 송도 최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 여름 역시 주목할만한 관문형 및 코너형 상가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최근 상권 초입을 선점한 관문형 상가가 주목 받고 있다. 상가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부동산 옆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핵심입지인 연수구 송도동 169, 171 일대 SM1, SM3블록에 관문형, 코너형 상가인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송도점, 트리플 스트리트 등 테크노파크역세권 상권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체 및 대학생, 교직원 수요도 갖췄다. 1, 2층에 전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며, 가시성이 뛰어난 4면 대로변에 위치한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2개 동 총 161호실 규모며 지상 3층부터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59㎡ 710실이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HO3블록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는 광장, 아트센터와 맞닿으면서 동시에 국립수목원, 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유일한 관문형 상가다.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상가는 광장 및 아트센터를 방문하는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BS&C는 김포 한강신도시 C3-5-1블록에서 김포 운양역 현대센트럴스퀘어를 분양한다. 상가는 도로, 공공공지, 지하철역 광장 등 3면이 개방된 코너상가로 상가 노출 및 가시성이 우수하다.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인 만큼 유동인구 확보가 수월하다. 지하 4층~지상 9층, 연면적 4만2666㎡, 총 274실 규모다.

우성건영은 동탄순환대로변 코너상가인 동탄 우성스타시티를 분양 중이다. 경기도 화성시 목동 245-1 일원에 위치한 지하 3층~지상 7층, 153실 규모의 상가는 사거리 코너에 있으며, 트램역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다. 또한, 맞닿은 아파트 단지의 수요만 3000가구를 넘는 등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청라호수공원으로 향하는 청라 커낼웨이의 초입 관문에는 유럽풍에 수변테라스 설계를 갖춘 스트리트몰 청라 커낼에비뉴가 분양한다. 청라국제도시 내 수요 및 맞닿아 있는 가정지구, 루원시티 등도 배후수요로 둔다. 특히, 4.5km 길이의 인공수로인 청라 커낼웨이 초입에 위치한 데다 수변과 맞닿은 만큼 다방면으로 수요 유입이 기대된다. 최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이 확정된 만큼 서울 도심으로부터 유입되는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 업계 관계자는 “상가 투자 시 단순히 유동인구의 수에 혹할 것이 아니라 유동인구가 내점률로 이어질 수 있는지, 단순히 흘러가는 입지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라며 “관문형 상가는 여러 지역에서 꾸준히 입증을 마친 만큼 실패를 줄이는 안전한 상가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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