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만났다…내가 살아있는 증인이다"
김부선 "이재명 만났다…내가 살아있는 증인이다"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8.06.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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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6·13] 이재명 "김 씨의 일방적 주장에 대한 대응과 반박은 후보나 유권자에게 바람직하지 않다"
여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을 만났다"면서 "내가 살아있는 증인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KBS 캡처

여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을 만났다"면서 "내가 살아있는 증인이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김부선 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씨는 언론에 보도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이 후보가 2007년 12월 당시 찍어준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010년도와 2016년도에 두 번에 걸쳐서 이재명 후보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이야기했던 이유에 대해서 "사실을 얘기하면 그 사람 매장되고. 진짜로 적폐세력들하고 싸울 사람은 이재명 밖에 없다. (사실이) 아니라고 해야 된다"고 들어서 그렇게 했었다고 말했다.

여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을 만났다"면서 "내가 살아있는 증인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KBS 캡처

김 씨는 자신의 전과를 이야기하면서 이 후보가 협박성의 발언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들이 친구인데 너 대마초 전과 많으니까 너 하나 엮어서 집어넣는 건 일도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씨는 휴대폰을 바꾸어서 이 후보와 만났을 당시인 2007년도 말에서 2009년도 초까지의 문자 메시지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재명 후보와 만난 것은 사실이라고 하면서 더이상 숨길수도 없고 이게 거짓이면 자신이 천벌을 받고 당장 구속이 되어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살아있는 증인이라고 했다.

현재, 이재명 후보는 이러한 김 씨의 입장에 대해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정치인은 억울한 게 있더라도 감수하고, 부덕의 소치로 견뎌내야 할 부분이 있다"면서 "김 씨의 일방적 주장에 대한 대응과 반박은 후보나 유권자에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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