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9.19 수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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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작 MMORPG '카이저' 내달 7일 출시…'개인간 거래' 적용
게임개발사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채기병 PD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넥슨의 새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게임소개를 하고 있다. / 양문숙 기자 yms7890@hanmail.net

넥슨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카이저'를 내달 초 출시한다.

넥슨은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디어쇼케이스를 열고 'R 등급(청소년이용불가)' 게임인 카이저를 "다음달 4일 사전오픈하고 7일 정식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의 개발사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채기병 프로듀서(PD)는 인기 PC온라인 게임 리니지2의 핵심 개발자 출신으로 카이저는 3년간 전담팀 70명이 투입돼 만들어졌다.

채 PD는 "모바일에 풀 3D 그래픽뿐만 아니라 일대일 아이템 거래, 장원 쟁탈전 등 카이저만의 핵심 요소를 담아냈다"며 "세상에 없던 R등급 모바일 MMORPG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R 등급은 주로 해외에서 성인용 게임을 뜻한다.

카이저가 R 등급을 받게된 것은 게임내 유료 재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일대일 아이템 거래때문이다. 일대일 아이템 거래는 2000년대 PC온라인 게임에서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모바일게임에서는 처음으로 넥슨이 이 게임에 적용 시켰다.

이날 현장에는 카이저의 홍보모델인 배우 유지태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유지태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앞세운 카이저의 홍보모델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카이저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자체 IP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카이저를 포함해 장기적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18일 출시 예정인 LG전자 전략스마트폰 G7 씽큐에 탑재되는 카이저는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 한 달만에 100만명이 넘어서기도 했다.

경쟁작으로는 주요 게임사 최상위 매출군으로 자리한 리니지M, 리니지2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등이 꼽힌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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