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5.23 수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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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리니지M, PC리니지와 결별…독자 콘텐츠로 새 여정 시작"엔씨, '리니지M' 글로벌 IP로 키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역삼동 더라움에서 열린 리니지M 서비스 1주년 기자간담회에 키노트 발표자로 참석해, 글로벌 진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제공.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출시 1년을 맞은 리니지M의 독자적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리니지M 서비스 1주년 기자간담회 '이어 원(YEAR ONE)'의 키노트 발표자로 나서 "새로운 리니지M의 시작이 되는 시점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리니지를 벗어나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리니지M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새 방향을 밝혔다.

김 대표는 "리니지를 모바일 세계에서 다시 만든다는 생각으로 출시했었다"며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알지 못했던 리니지M의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PC 리니지와 결별을 선언한다"며 "변치 않아야 할 가치는 지키면서 리니지M만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김 대표는 "리니지M만의 독자적인 콘텐츠 도입, 풀HD급(초고화질) 그래픽 업그레이드, 일본·중국·북미 등 해외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상무는 "리니지M만의 독자 콘텐츠로 신규 클래스(직업) '총사'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총사는 리니지M에서 처음 추가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원작 PC온라인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상무는 "리니지M의 그래픽을 풀HD급으로 전면 개편하고 리니지 특유의 감성과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비주얼 퀄리티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업데이트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한국과 대만과는 다른 일본, 중국, 북미 시장을 겨냥한 별도의 리니지M 글로벌 버전 개발 계획도 공개했다.

엔씨는 오는 30일 첫번째 에피소드 '블랙 플레임'을 시작으로 새롭게 변한 리니지M의 모습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신규 클래스 '총사'와 새 서버 '아툰'을 추가한다. 리니지 IP의 대표 콘텐츠인 '드래곤 레이드(단체 사냥)'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다. 이용자는 15일 오전 11시부터 '블랙 플레임' 업데이트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는 리니지M 출시 1주년 기념 선물인 'TJ's 쿠폰'도 공개했다. TJ's 쿠폰은 소멸된 아이템(전설/영웅/희귀 등급) 중 하나를 복구할 수 있다. 이용자는 6월 20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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