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8일 추경·특검 동시처리 합의···국회 42일 만에 정상화
여야 18일 추경·특검 동시처리 합의···국회 42일 만에 정상화
  • 민병무 기자
  • 승인 2018.05.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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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출마의원 사직 안건 처리 본회의 개의
정세균 국회의장이 '6·13 지방선거' 출마의원들의 사직 안건 처리 등 국회 현안을 놓고 본회의를 소집한 1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야당 의원들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여야가 14일 쟁점인 드루킹 사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특별검사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동시에 처리하기로 하면서 국회 정상화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야권의 핵심관계자는 관심의 초점인 특검 선임과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가 4명을 추천하면 이 가운데 야당이 2명을 선택한 뒤 대통령이 그중 1명을 최종 낙점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상화는 지난달 2일 방송법 개정안 등을 둘러싼 여야 간 대립으로 파행한 지 42일 만이다.

여야는 원내대표 회동과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 등을 거쳐 추경과 특검을 18일에 함께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정상화 합의에 따라 이날이 시한인 6월 지방선거 출마 의원들의 사직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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