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0.18 목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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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력한 규제에 반사이익으로 뜨는 '수익형부동산'오피스텔·상가·생활숙박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상품 쏟아져 나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다양한 수익형부동산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진은 한화건설 영등포 뉴타운 꿈에그린 상가에 대해 시민이 상담을 받는 모습.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다양한 수익형부동산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분양한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평균 8.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시작 3일만에 모든계약을 마쳤다. 

생활숙박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와 유사한 3베이, 4베이 판상형, 맞통풍 등 우수한 평면을 갖췄으며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스타일러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제공했다. 이 단지 전용 66㎡ E타입의 경우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현재 시세가 3억 9000만원대에 형성되며 분양가 평균 대비 3000만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또한 지난해 9월 한화건설이 전라남도 여수에서 공급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도 여수 최초로 고급아파트와 호텔식 서비스가 결합된 레지던스를 공급했다. 차별화된 상품에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며 계약시작 3일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쏟아져 나오는 수익형부동산 중 차별화된 상품으로 희소가치를 갖춘 수익형부동산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자산신탁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신진주역세권 ZOOM테라스’를 지난 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신진주역세권 줌테라스는 지하 6층~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16~36㎡ 347실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최초로 테라스텔(테라스/복층형 오피스텔)을 선보이며 원룸형, 투룸형 일반 오피스텔도 있다. KTX 진주역 도보 3분거리에 있으며 산업단지 및 학생 교직원 등 약 10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이 단지가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권 KTX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로 주거, 상업, 주상복합, 유통, 공원, 녹지, 학교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사보이그룹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46-2,4,5번지 일대에 ‘사보이시티잠실’ 분양을 진행 중이다. 오피스텔 규모는 지하8층~지상 20층, 1개 동, 총 473실(전용면적 18~29㎡)로 전세대가 복층형으로 구성된다. 사보이시티잠실은 뛰어난 역세권 입지로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인근에 지하철 4개 노선(서울 지하철 2·5·8·9호선)과 5개 지하철역(잠실역·몽촌토성역·신방이역(예정)·방이사거리역(예정)·방이역)이 위치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였다.

HDC아이앤콘스가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을 5월 분양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116~135㎡ 총 145실 규모다. 일반 아파트에 적용되는 4베이 구조로 대부분 설계되고,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LKD구조로 나와 아파트 이상의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2-4생활권 P4구역 세종 리더스포레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는 만큼 블록별 컨셉트를 강조한 컨셉트로 선보인다. HC3블록 세종 리더스포레 웨스트는 도심상징광장, 중심상업지 등으로 통하는 교차로에 위치한 모서리형 상가다. HO3블록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는 광장·아트센터~중앙공원·수목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관문형 상가다. 유동인구가 지나는 도로를 선점한 만큼 유동인구의 풍부한 유입이 기대된다.

SNK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기흥ICT밸리 SK V1’를 선보인다. 업무·문화·교육·의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제공해 원스톱 첨단 사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830석 규모의 CGV영화관이 입점 예정이다. 또 일하는 동안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갖추고 있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검진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부동산대책의 여파로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수익형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지만 수익형부동산 모두가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진 않는다”라며 “다양한 수익형부동산 상품이 쏟아져 나온 만큼 입지나 상품성을 꼼꼼히 따져 투자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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