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4·19뜻에 따라 민주주의를 내실화하겠다"
이낙연 "4·19뜻에 따라 민주주의를 내실화하겠다"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8.04.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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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주년 4·19혁명 기념사 "유공자 107분 새로 찾았고 앞으로 더 찾겠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58주년 4.19혁명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4.19혁명 58주년인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한 참배객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4.19혁명 58주년인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유가족이 참배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4·19의 뜻을 받들어 민주주의를 내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4·19국립묘지에서 열린 제58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우리 모두 4·19를 기억하고 4·19의 꿈을 완성시켜가자"고 말했다.

이 총리는 기념사에서 부정과 불의에 맞서 목숨을 바친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과 부상자를 위로했다.


그는 "4·19혁명은 아시아 최초의 성공한 시민혁명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이 됐다"며 "우리 헌법이 4.19 민주이념을 대한민국 정통성의 원천으로 선언한 것은 국민적 합의에 바탕을 둔 정당한 평가"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4·19를 '절반의 성공', '미완의 혁명'이라 말하고 "4·19는 죽지 않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부활했다"며 "1979년 부마항쟁으로,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1987년 6월 민주항쟁으로 되살아났고, 2016년에는 촛불혁명으로 장엄하게 타올랐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58주년 기념식을 마친 뒤 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4.19혁명 58주년인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유가족이 참배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는 민주주의를 내실화하고 내면화하는 과제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정부는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더 찾아 그 헌신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주화운동의 자료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그 역사를 정리해 가겠다"고 밝혔다.

4.19혁명 58주년인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유가족이 참배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이 총리는 "최근 3·15의거 관련 문건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이제까지 포상받지 못하신 4·19혁명 유공자 107분을 새로 찾게 됐다"며 "올해 유공자로 추가 선정하고 내년 4.19혁명 59주년 기념식에서 포상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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