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4.23 월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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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금융회사 지난해 순익 25%‧총자산 11% 증가가계 및 기업대출 증가 영향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지난해 말 기준 89개의 여전사 총자산이 131조 1천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1.1%(13조 1천억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전사 중에서는 신기술금융회사가 42곳으로 가장 많고, 리스사 26곳, 할부금융사가 21곳이다.

이들의 고유 업무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52조원으로 8.9%, 대출자산은 61조 3천억원으로 12.3% 늘었다.

여전사들이 가계·기업 대출을 늘리면서 대출자산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전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 9천 2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0%(3천 844억원) 늘었다.

리스나 할부금융, 신기술사업금융 등 고유 업무 순이익은 2조 5천 4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195억원) 줄었지만, 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은 4조 6천 783억 원으로 8.6%(3천 689억원) 증가하면서 순익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1.87%로 1년 전보다 0.20%포인트 하락했고,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6.3%로 전년 말 대비 0.2%포인트 올랐다.

금감원은 리 인상 등 시장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여전사의 조달 여건 변화를 살피고 다중채무자 등 취약·한계 차주에 대한 연체율 추이도 관리감독 하겠다고 밝혔다.

윤아름 기자  aruumi@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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