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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어 더 설레는 '크림반도·코카서스 3국·유럽 음악축제' 인문강좌 연다3월27일 박대일 바이칼BK투어 사장·클래식 전문가 한규철 박사 강좌 진행
박대일 바이칼BK투어 사장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서울문화사 별관(시사저널 건물) 강당에서 크림반도와 코카서스 3국 인문강좌를 연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비행기를 타면 지구상 어디든 훌쩍 가볼 수 있다지만 지금껏 너무 몰라 선뜻 떠나지 못했던 여행지가 있다. 제대로 된 '고급정보'가 없다보니 그만큼 도전하기 겁났던 곳, 바로 크림반도·코카서스 3국·유럽 여름음악축제다.

여행 및 여행지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주제, 수준 높은 강사의 품격 있는 내용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먼센스 인문강좌'가 2018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오는 27일(화) 오후 3시 서울 용산 서울문화사 별관(시사저널 건물) 강당에서 열리는 올해 첫번째 인문강좌에서는 2명의 베테랑이 마이크를 잡는다.

우선 박대일 바이칼BK투어 사장이 크림반도와 코카서스 3국에 대해 A부터 Z까지 깨알팁을 제공한다.

박 사장은 러시아 여행 전문가다. 그가 루트를 개척한 '시베리아 횡단열차 바이칼 여행' '영원한 고전의 나라 러시아 문학기행' '몽골 초원과 바이칼 호수 여행'은 마니아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투어 프로그램이다.

거기에 더해 박 사장이 오랜시간 공을 들여 새로 뚫은 여행지가 '흑해의 숨은 보물’로 불리는 크림반도와 '유럽과 아시아의 매력이 공존'하는 코카서스 3국이다.

크림반도는 푸시킨, 톨스토이, 체호프 등이 사랑한 핫 플레이스다. 러시아 대문호들을 심쿵하게 만들었고 서구 열강도 이 매혹적인 휴양지를 탐냈다. 

박 사장은 가장 유명한 관광지 얄타의 간판스타인 제비둥지성과 리바디아 궁전 등을 소개한다. 제비둥지성은 흑해의 명물 중 하나로 마치 허공에 떠 있는 듯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1927년 지진으로 일부 지반이 소실돼 지금과 같이 해안가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 모습이 마치 절벽에 매달린 제비둥지 같다 하여 제비둥지성으로 불린다. 

리바디아 궁전은 제정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여름·가을 궁전이다. 1911년 건축가 크라스노프가 설계한 이곳에서 니콜라이 2세는 네차례 휴가를 보냈다. 우리에게는 남북 분단의 단초를 제공한 1945년 2월 얄타회담이 열린 장소로 기억된다. 당시의 회담장 모습이 그대로 세팅돼 있고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의 밀랍 인형이 전시돼 있다. 

또 설레는 꿈의 여행지 '코카서스 3국' 이야기 보따리도 풀어 놓는다. 흑해와 카스피해를 끼고 러시아, 터키, 이란 사이에 위치한 코카서스 세 나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실크로드의 중심지 아제르바이잔부터 인간에게 불을 전했다는 신비로운 전설을 품고 있는 조지아, 기독교의 3가지 성물이 보관돼 있는 아르메니아까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미리 선보인다.

박 사장의 뒤를 이어 클래식 전문가인 한규철 박사가 이색 클래식 관람 여행을 소개한다. 올해 열리는 유럽의 여름 음악축제를 보면서 아울러 음악 페스티벌 개최 도시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브레겐츠 페스티벌,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과 베르비에 페스티벌, 이탈리아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등을 가장 효과적으로 즐길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특히 올해는 드뷔시 서거 100주년,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창립 100주년, 베르비에 페스티벌 25주년 등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이벤트가 많아 더 풍성하다.

한 박사는 “음악을 좋아하는 애호가의 한 사람으로서 세계적인 유럽 페스티벌의 오페라와 콘서트, 유럽의 관광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한여름 밤의 꿈인 것 같다"며 클래식 관람 여행 소개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우먼센스 인문강좌는 남녀 누구나 무료 참석 가능하며 우먼센스 편집팀(02-799-9127)에 문의하면 된다. 

[크림반도 여행 상품안내]
● 일정 = 2018년 7월 18일(수)~7월 25일(수)
● 가격 = 399만원
● 문의 및 예약 = 바이칼BK투어 02-1661-3585, www.bktour.kr 

[한여름밤의 클래식여행 상품안내]
● 일정 1차 : 2018.7.19(목)~28(토)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 10일 800만원
● 일정 2차 : 2018.8.16(목)~26(화) 스위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 11일 830만원
● 일정 3차 : 2018.9.10(월)~20(목)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11일 830만원
● 문의 및 예약 = 한규철 박사 010-4331-9930 / 푸른여행사 02-752-5803 

 

민병무 기자  joshuam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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