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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합창단 이마에스트리' 평창패럴림픽 축하무대 빛낸다10일 강릉아트센터서 공연...한국 가곡·유명 합창곡·오페라 아리아 등 풍성한 레퍼토리 선사
남성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10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18평창패럴림픽 축하공연'을 펼친다./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국가대표 합창단' 이마에스트리가 평창패럴림픽 축하무대를 빛낸다.

남성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10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18평창패럴림픽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마에스트리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체코,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유럽 4개국 초청 순회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쳐 클래식 한류의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양재무 이마에스트리 음악감독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김기경의 반주로 다채로운 노래를 선사한다. 

먼저 영화 '1492 콜럼버스'의 주제곡인 반젤리스의 '낙원의 정복(Conquest of Paradise),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에 나오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Chorus of the Hebrew Slaves)', 카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 '오 운명의 신이여(O fortuna imperatrix mundi)' 등 전통적 합창곡을 들려준다. 

양재무 이마에스트리 음악감독이 이끄는 남성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10일 강릉아트센터에서 평창패럴림픽 축하공연을 펼친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강건너 봄이 오듯' '그리운 금강산' '희망의 나라로' 등 우리 귀에 익은 한국 가곡도 연주된다. 그리고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 나오는 '투우사의 노래(Chanson du Toreador)',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못 이루고(Nessun Dorma)',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에 나오는 '당신은 나의 전부라오(Dein ist mein ganzes hertz)’를 부른다.

또한 이탈리아 칸초네 '위대한 사랑(Un amore cosi grande)', 러시아 민요 '저녁종(Evening Bells)' 등 풍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이마에스트리 커뮤니케이션 감독인 이명천 교수는 “이번 평창패럴림픽 축하공연은 국내 연주지만, 해외 관객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라며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해외 관객들의 음악 취향을 고려하면서 한국 가곡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번영해 선곡했기 때문에 관객들에게는 편안한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민병무 기자  joshuam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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