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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면서 '귀'로도 듣는다···유럽에서 즐기는 '한여름밤의 클래식 음악여행'잘츠부르크·브레겐츠·베르비에·루체른·베로나 페스티벌도 관람하는 '1석2조 투어'

궁금하다.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니라 '귀'로도 듣는 여행은 어떤 느낌일까. 클래식 마니아라면 누구라도 동경하는 세계적인 오페라와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관람하는 투어가 올 여름 뜬다. ‘한여름 밤의 클래식 여행’은 다른 문화기행과는 확실히 구별된다. 여행 기간중에 유럽의 여름음악축제를 볼수 있다. 아울러 음악 페스티벌 개최 도시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여행의 특별함을 더한다.

'한여름밤의 클래식 여행'은 여행 타깃이 확실한 맞춤형 투어다. 유럽의 세계적인 서머 페스티벌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브레겐츠 페스티벌,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과 베르비에 페스티벌, 이탈리아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등을 여행 일정 중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가보고 싶은 유명한 축제들이다.

특히 올해는 드뷔시 서거 100주년,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창립 100주년, 베르비에 페스티벌 25주년 등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이벤트가 많아 더 풍성하다.

국내 최고의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와 푸른여행사가 선보이는 '한여름밤의 클래식 여행'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상품이다. 전문해설가가 모든 일정을 동행해 친절한 설명을 해준다. 클래식 전문가인 한규철 박사는 “음악을 좋아하는 애호가의 한 사람으로서 세계적인 유럽 페스티벌의 오페라와 콘서트, 유럽의 관광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한여름 밤의 꿈인 것 같다"며 "꿈은 정말 이루어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7.20~8.30)과 브레겐츠 페스티벌(7.18~8.20)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는 모차르트 출생지와 '사운드 오브 뮤직'이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세계 최고라는 명성을 얻기까지는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역할이 컸다. 매년 여름이면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이 이곳에서 열리는 데 오는 2020년이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등 다양한 오페라와 모차르트 마티네와 같은 여유롭게 즐기는 작은 음악회, 그리고 주관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니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베를린 필하모니, 런던 심포니 등 세계 굴지의 교향악단들이 주옥같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특징을 한 마디로 말하면 ‘열정과 환희의 작품들(Works of Passion and Ecstasy)’이다.

한여름밤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오페라는 한마디로 '쿨~'이다. 시원함과 멋짐 두가지를 즐길수 있다. 보덴호수(일명 콘스탄츠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올해의 오페라는 비제의 '카르멘'이다.

 ◆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7.19~8.5)과 루체른 페스티벌(8.17~9.16)

베르비에는 유럽 최대의 스키 리조트로 유명한 곳인데 스키 비수기인 한여름에는 음악 페스티벌이 열린다. 1994년 시작돼 이제 갓 20여년을 넘겼지만 세계 정상급 여름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여름이면 17세에서 29세 사이의 촉망 받는 젊은 연주자 120여명이 전 세계에서 선발되어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VFO)의 자랑스러운 단원이 된다.

음악과 예술의 도시 루체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해진 유럽 도시 중의 하나다. 호수와 산악으로 어우러진 스위스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페스티벌은 지난 1998년 ‘루체른 문화 컨벤션 센터(KKL)’ 안에 콘서트 홀이 개관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개관 기념 음악회에서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지휘로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이 연주됐다. 올해 루체른 페스티벌의 주제는 '어린시절(Childhood)'이다. 미래의 청중인 젊은 세대에 바친다는 의미다.

◆ 이탈리아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6.22~9.1)

아레나 디 베로나(Arena di Verona)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오페라 하우스다. 2000여년 전 고대 유적이 지닌 고전적인 분위기와 고대 건축물의 자연스런 공명은 다른 오페라 극장의 음향기술과 화려한 무대를 뛰어 넘는다. 오페라 지휘로 유명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툴리오 세라핀에 의해 1913년 8월 첫무대가 올랐다. 베르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오페라 ‘아이다’가 공연됐다. 오늘날까지 거대한 규모와 뛰어난 자연 음향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공연은 계속되고 있다.

푸른여행사는 국내 넘버원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와 제휴해 7월 19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한여름밤의 클래식여행' 상품(가격 800만원부터)을 판매하고 있다. 40여년간 여행업을 하고 있는 전석훈 푸른여행사 대표는 "이번 '한여름밤의 클래식 여행'은 정말 자부심을 갖고 기획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상품 안내]
● 1차 : 2018.7.19(목)~28(토)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 10일 800만원
● 2차 : 2018.8.16(목)~26(화) 스위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 11일 830만원
● 3차 : 2018.9.10(월)~20(목)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11일 830만원
주최 : 우먼센스, 푸른여행사람들
진행 : 푸른여행사람들
문의 : 010-4331-9930 전 일정 동행하는 음악해설가 한규철 박사
신청 : 02-752-5803 푸른여행사· 우먼센스 한여름 밤의 클래식 담당자

 

최종철 기자  jcc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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