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5.21 월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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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아시아·유럽 한번에 즐긴다" 두근두근 코스타세레나 크루즈인천항·부산항서 출발 오키나와·이시가키·블라디보스토크 등 방문
5월에 인천항과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코스타 세레나호.

크루즈는 여행의 꽃이다. 탁 트인 바다는 기본이요, 특색 있는 기항지 관광은 색다른 묘미다. 유럽 일류 레스토랑 뺨치는 근사한 식사, 수평선을 바라보며 즐기는 수영, 칵테일 한잔의 여유로움도 베리 굿이다. 어디 이뿐인가. 뮤지컬·스포츠 활동·선장 주최 파티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우먼센스와 롯데관광이 5월에 두차례의 크루즈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항하는 11만톤급 '코스타 세레나'는 크기부터 압도한다. 수용인원 3780명, 승무원 1100명이 탑승 가능하다. 전장, 즉 가로길이는 290m로 63빌딩을 눕혀놓은 것보다 무려 40m가 길다. 인테리어 역시 남다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되어 장엄함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각 층마다 유명 별자리의 이름을 따서 테마를 구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코스타 세라나는 한국인을 위한 프로그램과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크루즈다. 선상신문, 안내방송, 크루즈 시설 안내, 한국영화 및 YTN TV 시청 등 한국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언어와 크루즈 문화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이뿐만 아니라 정찬식사 때 김치와 밥을 별도로 제공해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크루즈에서의 입맛까지 고려했다.   

코스타 세레나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
코스타 세레나의 수영장 모습.

규모만큼 부대 시설 또한 다양하다. 총 4개의 수영장중 중앙 실내 수영장은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수영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갑판 위의 워터 슬라이드는 워터파크 못지 않는 재미를 선사하고 뱃머리의 자쿠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매일 밤 대극장에서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샴페인과 카나페를 즐기는 선장 주최의 칵테일 환영회, 수시로 열리는 요가강습, 댄스파티, 폴사이드 댄스 배우기, 음식 데코레이션 이벤트 등을 즐기며 잊지 못할 크루즈 여행을 만끽 할 수 있다.

기항지 역시 한국, 러시아, 일본, 대만 등 유럽과 아시아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구성해 크루즈 여행의 새로운 루트를 개척했다. 각기 다른 문화의 기항지는 크루즈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또 다른 요소로 꼽힌다.

오키나와의 밤풍경.

5월 4일 인천항을 출발하는 1차 크루즈는 일본의 오키나와·이시가키, 대만 기륭을 방문하는 7일 일정이다.

오키나와는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곳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열대 식물에 둘러싸인 멋진 자연을 품고 있는 곳이다. 100여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일본 내에서도 꼽히는 최고의 휴양지로 맑고 투명한 바다와 이색적인 관광지가 겸비된 곳이다.  

일본의 숨겨진 보석으로 불리는 이시가키는 유럽인이 가장 머물고 싶어 하는 곳으로 일본에서 유일하게 지역 전체가 아열대 해양성 기후에 속해있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여행하고 싶은 휴양지 50’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꽃보다 할배’가 방문해 더욱 유명해진 대만은 중국의 문화가 발전되어 있어 전통적이지만 특유의 현대적인 문화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느낌을 뽐낸다. 장제스 정권이 처음 국가를 설립할 때 중국의 보물들을 대부분 가지고 와 현재는 중국보다 중국의 문화재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 특이한 곳이기도 하다.

시베리아횡단열차의 종점인 블라디보스토크.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하코다테.

2차 크루즈는 5월 10일 부산항을 출항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북해도를 방문하는 8일 일정이다.

러시아 연해주에 위치한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토크.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종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명에서 알 수 있듯 '동방을 지배하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북해도 최고 인기 지역인 하코다테 역시 독특한 매력을 겸비한 도시다. 훗카이도의 남쪽 현관으로 불리며 유서 깊은 건물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풍부한 먹거리, 온천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북해도의 다양한 관광지 중 단연 1위로 꼽힌다.

[상품안내]
1차 크루즈

● 일정 = 2018년 5월 4일(금)~10일(목)
● 여정 = 인천항-해상-일본 오키나와-일본 이시가키-대만 기륭-해상-부산항
● 가격 = 188만원부터
2차 크루즈
● 일정 = 2018년 5월 10일(목)~17일(목)
● 여정 = 부산항-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일본 무로란-일본 하코다테-해상-부산
● 가격 = 198만원부터

● 우먼센스 독자 특전 = 예약때 우먼센스 독자임을 밝히고 2월 이내 완납하면 1인당 15만원 할인
● 문의 및 예약 = 롯데관광 제휴팀 02-2075-3535
*여행의 세부 일정, 가격 등은 크루즈나 현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민병무 기자  joshuam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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