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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살렸다···겨울시즌 방문객 43% 증가스키장 4년만에 재개장 가족단위 방문객 북적...19일 열리는 '태백산 눈축제'도 기대
부영그룹의 태백 오투리조트가 겨울시즌 방문객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두대간의 줄기인 태백산과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리조트 객실에서 무술년 새해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리조트를 찾은 것도 한몫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의 태백 오투리조트가 겨울시즌 방문객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투리조트는 “지난해 12월 스키장이 4년 만에 재개장한 덕분에 태백 오투리조트 방문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백두대간의 줄기인 태백산과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리조트 객실에서 무술년 새해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리조트를 찾은 것도 한몫했다. 해발 1100m에 위치한 오투리조트에서 가족들과 함께 일출의 장관을 즐기기에 그야말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스키장 및 눈썰매장 야간개장을 운영, 2017년 정유년의 마지막을 눈 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오투리조트를 찾았다. 또한 19일부터 열리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역시 오투리조트 방문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투리조트는 겨울시즌 고객안전을 위한 소방합동훈련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준비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콘도에서 스키장까지 셔틀버스 운행 및 콘도 입구 야외경관조명을 설치하기도 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부영그룹이 인수한 후 리조트 내부 집기 교체 및 노후 시설물 교체, 전 객실 비데 및 와이파이 설치 등 적극적 투자를 통해 지난 여름시즌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처럼 부영의 오투리조트 인수효과는 올 겨울시즌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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