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후보 딸 친아버지 교육감 낙선 호소 , 페이스북에 영문으로 장문 게재
고승덕 후보 딸 친아버지 교육감 낙선 호소 , 페이스북에 영문으로 장문 게재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4.05.3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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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부터 아버지 없이 살아",이모인 박태준 씨 딸도 응원 댓글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딸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의 교육감 선거 낙선을 호소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고승덕 후보의 장녀라고 밝힌 고희경씨(캔디 고)는 31일 페이스북에 영문으로 쓴 장문을 올렸다.

 '서울 시민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글에서 고희경 씨는 "고승덕 후보는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서 자질이 없다. 미국에 왔을때 아버지는 연락을 끊었고 11살 부터 아버지 없이 살았다"고 주장했다.

고 씨는 "나는 최근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나선 고승덕 씨와 박유아 씨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이다.서울시민들은 서울시의 교육 시스템을 책임질 사람의 진실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버지는 어떤 교육적 지원도 하지 않았다. 모른체 하고 살았지만 교육감 후보로 나온 이상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라며 글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고씨는 고승덕 후보 외 다른 적합한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고희경 씨의 이모인 박태준  딸은 고희경 씨 페이스북에  “용감한 우리 희경, 사랑해~”댓글을 달아 조카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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