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2.13 수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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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룸에서 미술작품 감상하고 산다···더 대중 곁으로 '아트페어 새바람'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서 26일까지 열려...'갤러리두' 등 유명미술관 참여
'갤러리두' 정두경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 9층에서 열린 '위드아트페어'에서 유미정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갤러리두' 정두경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 9층에서 열린 '위드아트페어'에서 유미정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호텔룸의 벽과 침대 위에 전시된 그림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직접 구입하는 이색 아트페어가 열려 첫날부터 인기를 끌었다.

'조명빨' 잘 받는 곳으로 알려진 화장실까지 멋진 전시공간으로 변신해 스마트폰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최근 아트페어가 더 대중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 9층에서 ‘위드아트페어(With Art Fair 2017)’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계속된다.

갤러리두, 상상갤러리, 아트팩토리윤, 미술중심, 창작아트 등의 유명 미술관과 개인·그룹 참가자들이 9층 객실을 통째로 빌려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특히 904호에 문을 연 ‘갤러리두’는 10여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이 붐볐다.

'갤러리두' 정두경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 9층에서 열린 '위드아트페어'에서 박기훈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갤러리두' 정두경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 9층에서 열린 '위드아트페어'에서 박기훈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갤러리두' 정두경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 9층에서 열린 '위드아트페어'에서 금영보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 주는 매개체로서의 말 그림으로 유명한 유미정 작가, 민화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여 한국적 정서를 담고 있는 금영보 작가, 투명한 물방울을 통해 바라본 세계를 표현하는 남여주 작가의 작품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판화 방식을 활용해 독특한 질감을 표현하는 박기훈 작가, 고층아파트숲 가장자리에 소박하지만 위풍당당한 주택을 정겹게 그린 박춘매 작가의 그림 앞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갤러리두’의 정두경 대표는 “이번 아트페어는 미술애호가와 일반대중이 함께 문화를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누구나 컬렉터 세계에 입문해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주인공이 될수 있다”고 말했다.

민병무 기자  joshuam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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