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1.24 금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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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바이칼 탐방' 두근두근 2월 기다려진다내년 2월16~23일 7박8일 투어상품 준비...침대칸 2인1실로 개조 더 편안한 여행
서리 내린 자작나무 숲

세계 모든 여행가들의 꿈이라고 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과 얼음왕국 바이칼 탐방여행'이 국내 최대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주최로 내년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8일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바이칼 BK투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탐방여행에서는 블라디보스톡을 출발, 횡단열차의 중간지점인 이르쿠츠크까지 3박4일간(76시간) 열차 생활을 하면서 숙식을 포함, 러시아식 기차여행의 모든 것을 체험한다. 또한 하바롭스크, 치타, 울란우데 등 기차가 머무는 역 주변을 둘러보며 간식 등을 팔러 나온 주민들도 만나며 저녁 시간에는 열차의 식당칸에서 문화강좌를 듣는 시간도 갖는다.

이르쿠츠크 도착 후에는 자작나무숲이 끝없이 펼쳐져있는 시베리아 설원을 지나 유명한 샤먼바위인 부르한 바위가 있는 바이칼 호수안의 알혼섬으로 이동, 통나무집에서 여장을 푼다.

이르쿠츠크에서 호수까지는 버스로, 이후 알혼섬까지는 꽁꽁 얼어붙은 호수위의 얼음길 위를 4륜구동 차량으로 이동한다. 다음날에는 알혼섬 주변 얼음위로 종일 흥미진진한 빙상투어가 펼쳐진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시베리아여행의 진수는 영하 20~40도를 오르내리는 겨울여행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시베리아의 겨울은 습기와 바람이 적어 기온은 낮아도 생각만큼 엄청나게 춥지는 않았다고 경험자들은 말한다.

우먼센스에서는 내년 2월 여행에서도 횡단열차의 4인1실 침대칸(꾸페)을 2인 1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급화해 보다 보다 쾌적한 여행이 되도록 했다.

원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원의 보고 시베리아. 영화 '닥터 지바고' '제독의 연인'에서 봤던 눈 덮인 시베리아. 러시아의 미래로도 불리는 시베리아, 그 광활한 하얀 시베리아가 이제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와 알혼섬의 부르한 바위

한편 우먼센스는 11월 28일(화) 오후 3시부터 용산 서울문화사 별관(시사저널 건물) 강당에서 러시아 음악을 주제로 한 인문강좌(강사 음악해설가 장일범)를 열고 이어 4시 30분부터 내년 2월 진행되는 '겨울 시베리아 횡단열차-바이칼 탐방 여행'(가격 325만원) 설명회를 갖는다.

사전 신청할 경우 인문강좌나 여행설명회에 입장료는 없다. 여행설명회는 '시베리아 문학기행'의 저자 서울문화사 이정식 사장이 직접 진행한다. 이정식 사장은 이날 저녁 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시베리아 문학기행' 북 콘서트도 개최한다.

인문강좌 및 여행설명회 문의 및 신청은 우먼센스 편집팀 인문강좌 담당(02-799-9343)으로 하면 되고, 여행 문의 및 신청은 바이칼 BK투어(02-1661-3585, www.bktour.kr)로 하면 된다.

북콘서트 문의 및 신청은 서울문화사 출판영업부(02-791-0762)로 하면 된다. 

양혜원 기자  moneyss@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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