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0.22 일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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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ERP 도입 후 일부 업무처리 지연에 '고객분통'홈페이지에 일부 업무 지연 또는 제한 공지

#. 회사원 A씨는 10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시내 삼성생명 지점에 보험계약을 해지하러 갔다가 '전산장애'로 인해 1시간이 넘도록 기다려야했다. A 씨는 "국내 1위 보험사가 전산상 문제로 업무처리가 안 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12일 삼성생명이 새로운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전산 문제로 일부 업무가 지연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1시30분경 보험계약 해지를 위해 서울 시내 삼성생명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A씨처럼 1시간동안 기다리거나 그냥 발길을 돌렸다. 

이에 대해 삼성생명은 추석 연휴 다음날인 10일부터 새로운 ERP 시스템을 가동한데다가 일이 몰리면서 일부 업무가 지연 처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생명은 홈페이지에 “시스템 문제로 인해 일부 업무가 지연 또는 제한되고 있다. 이른 시일 안에 업무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지문을 게시한 상태다.

정창규 기자  kyoo78@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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