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2.12 화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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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아마존 음성인식 인공지능 도입조용병 회장 "아마존과 협력 더욱 확대할 것"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마이크 클레이빌 아마존 웹서비스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음성뱅킹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아마존의 음성인식 AI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9일 미국 시애틀에 있는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아마존의 주요 파트너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CEO 벤치마킹을 받았다.

CEO 벤치마킹은 아마존 웹서비스의 마이크 클레이빌(Mike Clayville)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어 조 회장은 아마존과 아마존의 음성인식 AI를 도입하기로 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파일럿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앞서 신한금융과 아마존은 지난 6월 아마존 웹서비스의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전략적 협력 합의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신한금융은 아마존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공간에서 신한의 다양한 신상품에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샌드 박스' 시스템을 전 그룹사에 구축했으며, 지난 8월부터 그룹사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아마존의 디지털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아마존과 연계한 금융상품 개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추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향후 아마존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창규 기자  kyoo78@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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