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9.23 토 21:37
  •  
HOME 산업· ICT 자동차
르노삼성, QM6 가솔린 가성비 ‘갑’ 등극…경제성·정숙성 두토끼 잡아[시승기] 경쟁사 싼타페·쏘렌토 보다 연비좋고 가격도 저렴…첨단 사양 적용 운전자 안전도 배려
새롭게 출시된 QM6 GDe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SE 트림 2480만 원, LE 트림 2640만 원, RE 트림 2850만 원으로 같은 사양의 디젤 모델과 비교해 290만 원 가격이 낮게 책정됐다. /정창규 기자 kyoo78@gmail.com

르노삼성이 ‘QM6’의 가솔린 모델을 추가해 강화된 디젤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고 나섰다.

르노삼성이 내놓은 QM6 2.0 GDe(가솔린엔진)는 경제성과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도심형 중형 SUV 모델이다.

지난 5일 르노삼성 QM6의 새로운 엔진 라인업인 2.0 GDe 미디어 시승 행사를 통해 차량을 체험해 봤다.

이번 시승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 경원재에서 출발해 영종도 하얏트 호텔을 크게 한바퀴 돌아서 나오는 도심과 고속도로의 복합 코스로 편도 65Km 구간을 달렸다.

QM6 GDe는 경제성과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도심형 중형 SUV 모델이다. 최고 출력 144마력, 최대 토크 20.4kg∙m로 복합 공인 연비는 11.7km/L(17&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를 자랑한다. /정창규 기자 kyoo78@gmail.com

저속과 고속, 도심주행 등 여러 특색을 갖춘 구간을 운행하면서 기자가 느낀 점은 가성비가 ‘좋다(갑)’는 것이다. 이 차종은 디젤 모델보다 290만원 더 낮게 책정됐다. 중량도 경쟁차 대비 약 130kg 가볍다.

특히 복합 공인 연비도 11.7km/ℓ(17&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에 달해 싼타페(현대차), 쏘렌토(기아차) 등 경쟁차 연비가 9~9.5km/l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가솔린 SUV 중 제법 고연비를 갖춘 셈이다. 또 경쟁차종은 아니지만 최근에 나온 티볼리 아머(쌍용차) 가솔린 2륜 구동 모델이 11.4km/ℓ임을 감안 하면 이보다 더 높은 수치를 확인 할수 있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QM6 GDe 최고급 RE트림으로 차량 기본가격만 2850만원이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 S-Link 패키지 II, 드라이빙 어시스트 등 모든 옵션이 갖춰져 실제 가격은 3255만원에 달한다.

차량에 탑승하면서 느낀점은 운전석 내부가 다소 좁다는 느낌이었다. 반면 보조석은 매우 편할정도로 넓었다. 뒤자석은 어른 3명이 타도 넉넉하고 트렁크 역시 여행장비를 채워도 여유가 있을 정도로 넓었다. /정창규 기자 kyoo78@gmail.com

차량에 탑승하니 운전석 내부가 다소 좁았다. 반면 보조석은 매우 편할정도로 넓었다. 뒤자석은 어른 3명이 타도 넉넉하고 트렁크 역시 여행장비를 채워도 여유가 있을 정도로 넓었다.

또 센터페시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8.7인치 세로형 S-Link 디스플레이는 주행 내내 운전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줘 차량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 올려줬다.

이 차량의 가장큰 특징 중 하나는 소음이 매우 적다는 것.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QM6의 수출용 차량인 ‘뉴꼴레오스(New Koleos)’보다 흡·차음재를 강화해 소음을 대폭 줄인 점도 디젤 모델과 차별화된다. 실제 인천대교를 건널 때 시속 100에서 170km까지 달리면서 창문을 살짝 내리자 이 차량이 소음을 얼마나 잘 막아내고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센터페시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8.7인치 세로형 S-Link 디스플레이는 주행 내내 운전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줘 차량에 대한 만족도를 올려줬다. /정창규 기자 kyoo78@gmail.com

또 QM6 GDe에 탑재된 2.0L 자연흡기 GDI 가솔린 엔진은 일본 자트코(JATCO)사의 최신 무단변속기(CVT)와 조화를 이뤘다. 최고 출력 144마력, 최대 토크 20.4kg∙m로 도심형 중형 SUV 모델답게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한 주행 성능을 느낄수 있었다. 

이외 QM6 GDe에는 전 트림 기본으로 적용돼 있는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을 비롯해 8.7인치 대화면 세로형 S-Link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센터포인트®2가 적용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시동을 끈 후 운전자가 차량에서 약 2m 가량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시스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등 첨단 사양들이 적용돼 있어 운전자의 안전까지도 배려하고 있다.

차량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SE 트림이 2480만원, LE 트림 2640만원, RE 트림 2850만원이다.

정창규 기자  kyoo78@seoulmedia.co.kr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창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