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0.20 금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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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폭염 35도 이상 '찜통더위'…충청·남부내륙 오후 소나기5일 태풍 '노루' 북상, 제주도 남쪽 먼바다 풍랑특보 발효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고,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4일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토요일인 내일 5일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충청과 남부내륙에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이들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또한,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는 풍랑특보가 태풍특보로 대치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충청과 남부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고,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수원과 청주가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아 가장 덥겠다. 서울, 춘천, 대전, 세종, 전주, 광주는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와 오존은 전 권역의 농도가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2.0∼5.0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다.  

 

양혜원 기자  moneyss@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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